유! 회여, 지지호!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爲政> 17

子曰: “由! 誨女, 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자왈: 유 회여 지지호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해석: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야! 너에게 안다는 것에 대하여 가르쳐 주마,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니라.”

주석:

  1. 유(由): 공자의 제자. 성(性)은 중(仲), 이름이 유(由), 자는 자로(子路) 또는 계로(季路)
  2. 회(悔): 가르치다.
  3. 여(女): 너.여(汝)와 같은 자로 대등 이하의 사람에 대한 호칭.
  4. 지(之): 그것이라는 대명사. 여기서는 공자가 제자에게 가르친 학문을 지칭한다.
  5. 시(是): 이. 이것.
  6. 지야(知也): 지(知)는 지(智)와 같은 뜻으로 슬기롭다. 지혜롭다는 뜻이다.

이는 학습과 지식에 대하여 마땅히 지녀야 하는 올바른 자세이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 억지로 아는 체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잘못을 저지른다.

어떠한 일이던 모르면서 아는 체 하는 것이야말로 멍청한 짓이요 중대한 잘못으로 스승된 자는 특별히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출처 : 하나를 둘이라 하지 말고, 이것을 저것이라 하지 말라. 이 준희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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