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 속의 거래량

추세

주추세는 대체로 월간 차트에서 그린다. 중기 추세는 대체로 주간 차트를 이용해 몇 주 동안의 진로를 따라가며 형성된다. 단기 추세는 일일 차트를 이용해 며칠 동안의 기록으로 형성된다. 일중 차트는 시간, 분, 틱, 바를 토대로 만든다.

중기와 단기 추세는 주추세와 함께 갈 때 더욱 역동적인 경향이 있다. 데이트레이더든 아니면 매수 후 보유 투자자든 가장 중요한 기술적 판단은 주요한 장기 추세를 아는 것이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미미한 움직임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기 움직임은 서로 상쇄되는 경향이 있어 기술적 분석가는 큰 그림을 놓치게 만든다. 기술적 분석가의 최우선 목표는 주추세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몇 달간 저점이 상승하면 해당 주식이 장기 상승세에 놓여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몇 달에 걸쳐 고점이 낮아지면 해당 주식이 장기 하락세에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아니면 해당 주식은 현재 일정한 추세를 보이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거래량 분석으로 추세의 상태 파악하기

주추세가 자리를 잡고 그 방향이 확인되고 나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일은 추세의 강도와 상태를 판단하는 것이다. “추세는 늘 움직이므로 언제든 바뀔 수 있고,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 그러므로 추세 붕괴의 조짐이 나타나지 않았는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

추세가 비행기와 같이 궤도를 높이려면 적어도 그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만큼 거래량을 늘려야 한다. 추세가 거래량 증가로 추진력을 얻지 못하면 역시 정체될 위험이 있다. 이것이 바로 ‘추세 거래량의 법칙’으로 최소한 주가가 보이는 추세만큼은 거래량 증가가 수반돼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런 식으로 거래량은 추세의 안정도를 측정하는 결정적이 요소다.

거래량 분석의 4단계

모든 거래는 한 쪽의 수요와 다른 쪽의 공급이 만난 결과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주가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주가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1. 주가 상승기의 거래량은 수요의 거래량으로 보아야 한다.
  2. 주가 하락기의 거래량은 공급의 거래량으로 부를 수 있다

-해럴드 M. 가틀리

제 1 단계: 강력한 수요

주가 상승 기간에 거래량이 상승하면 강세 신호다. -해럴드 M. 가틀리

추세의 법칙
추세의 법칙: 추세와 함께 거래량이 상승해야 한다

상승세의 첫 번째 단계에서 주가는 추세를 떠받치는 상당한 거래량을 수반하면서 상승한다. 이 단계는 대체로 공급이 소진된 다음에 온다. 강세장의 탄생은 큰 폭의 주가 변화(대체로 상승세다)와 함께 시작한다. 이 단계의 초기에 기관들은 주식을 게걸스럽게 집어삼키고, 개미들은 상승 랠리를 시장에서 빠져나올 기회로 본다. 시장이 상승하고 성숙하면 더 많은 투자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수용하고 시장은 해당 기업을 둘러싼 낙관적 믿음을 회복한다. 이는 수요에 장악된 시장으로, 지배적인 추세 속에 저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더 늘어넌 거래량은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러한 관찰로 영민한 투자자는 거래량이 상승세를 확증하고 추세가 지속될 것임을 나타낸다는 것을 식별할 수 있다.

제 2 단계: 약한 수요

주가 상승 기간에 거래량이 하락하면 약세 신호다. -해럴드 M. 가틀리

거래량을 살피지 않고 주가의 움직임만 보면 상승세의 두 번째 단계가 시작될 때는 첫 번째 단계가 성숙한 중간 지점의 주가 움직임과 비슷하다. 그러나 분산의 초기 단계는 추세가 불안정하다. 이 단계는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마지막 매수자들이 덤터기를 쓰고 피라미드가 서서히 줄어드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이처럼 수요가 약화되는 단계에서 주가는 계속 저점을 높이면서 상승한다. 거래량의 감소는 수요의 감소, 즉 상승세가 지속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없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간단히 말해 상승한 주가에 주식을 사고 싶어하는 투자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다.

거래량이 감소하면 거래량은 주가 추세와 반대로 움직인다. 이런 움직임은 종종 현실에 안주하는 시장을 의미한다. 보유자들은 과거 주가 상승의 혜택을 맛보았다. 이들 투자자는 달콤한 혜택을 준 주식을 팔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들은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해야만 매도할 마음이 들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수준에 주식을 기꺼이 매수할 투자자들은 크게 줄어들었다. 새로 들어온 멋모르는 투자자들만이 미래의 전망이 아니라 과거의 실적을 바탕으로 계속 그 주식을 매수한다.

기관들이 이 주식의 가치가 충분히 실현되었다고 판단하고 주식을 털어버리면 주가는 하락한다. 이 기관들이 자신들의 운용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면 기관들은 반등할 때만 매도하는 것으로 매도 전략을 수정한다. 그러나 현명한 거래량 애널리스트는 서로 상충되는 주가 추세와 거래량 추세로 추세가 약한 수요의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

제 3 단계: 강력한 공급

주가 하락 기간에 거래량이 증가하면 약세 신호다. -해럴드 M. 가틀리

주가의 주 추세가 지지선 아래로 무너지면 이제 비밀이 드러나고 시장은 본색을 드러내게 마련이다. 이는 강력한 공급이라는 3단계로, 새로운 하락세의 시작을 뜻한다. 하락세는 한동안 공급이 수요를 초과함에 나타내는 공급선이다. 하락세는 매도 압력(공급)이 매수 압력(수요)보다 클 때 형성된다. 항상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공급을 생성하는 투자자, 즉 매도자는 투자의 가치가 상실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움직인다. 따라서 하락세는 두려움의 매집으로 볼 수 있다.

주요한 하락세의 첫 단계는 거래량 증가로 시작된다. 이는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두려움에 싸여 더 낮은 가격도 기꺼이 수용하게 됨을 나타낸다. 이 단계가 시작되면 기관들은 약세장에 매도한다. 멋모르는 투자자들은 기관이 내놓은 주식을 그들이 보기에 대폭 하락한 수준에서만 매수한다. 이러한 행위들로 첫 번째 단계의 시작과 같은 폭넓고 탄력적인 주가 움직임이 형성된다. 다른 점이 있다면 하락이라는 것, 그리고 두려움이 탐욕보다 강력해져서 변동폭이 더욱 크다는 것이다. 거래량 증가는 공급의 힘이 커짐을 확증하며, 이는 하락세의 영향이 또 다시 시장을 흔들 여지가 있음을 암시한다.

제 4 단계: 약한 공급

주가 하락 기간에 거래량이 감소하면 강세 신호다. -해럴드 M. 가틀리

하락세의 마지막 단계는 급락하는 주가와 감소하는 거래량으로 나타난다. 이 시점에 투자자들은 단기 하락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 공급이 약해진 이 단계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바로 패닉에 빠진 대량 매도와 침체되고 활기 없는 활기 없는 하락장이다. 시장 지수의 관점에서 보면 약한 공급 단계가 지속될 경우 전통적인 거래량 방법으로는 인식조차 할 수 없다. 이는 액면 분할(stock split, 기존 주식의 액면가를 분할해 유통 주식 수를 늘리는 것. 주가로 주식의 유동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이용된다), 새로운 주식 발행, 트레이딩 비용 감소, 그리고 거래량 데이터 왜곡으로 이어지는 주가 스프레드의 축소에 따른 지수 거래량의 장기 성장에 따른 것이다. 이 경우 수요와 공급의 관점에서 측정한 거래량은 실제 보다 더 많아 보인다. 주가가 급락하면서 거래량은 횡보하다가 살짝 감소한다. 이는 매도자들이 주가 하락에 심드렁해졌음을 나타낸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제 매도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주가가 하락했다고 판단한다. 이들은 주가가 이토록 하락한 시기를 견뎌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유형의 두려움 또는 무신경에는 지속될 만한 에너지가 결여되어 있다. 달리 말하면, 공급 약세의 끝 무렵 이렇게 하락한 주가에 주식을 매도하려는 투자자는 거의 없다. 부족한 공급은 주가가 바닥을 쳤고 앞으로 강세가 나타날 것임을 나타내는 강력한 신호다.

그러나 유의미한 주가 하락 이후 주가가 중립적이고 거래량이 증가하면 어떻게 될까? 거래량 단계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4단계의 종말, 즉 약한 공급이 다시 강한 수요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매집(약세에 매수)과 바닥 다지기의 신호다.”

인과의 법칙
인과의 법칙
2002년 시장의 거짓 바닥
2002년 시장의 거짓 바닥: 낮은 거래량을 동반하는 추세 반전
2003년 봄 시장의 진짜 바닥
2003년 봄 시장의 진짜 바닥

거래량 규칙과 법칙: 모순되는 암호 해독하기

주가가 보일수 있는 가장 강력한 강세 중 하나는 호재를 최대한 이용하고 악재는 무시하는 것이다. 주가가 보일수 있는 가장 강력한 약세 중 하나는 악재를 최대한 이용하고 호재는 무시하는 것이다. -존 볼린저-

노력 대 결과의 법칙 추세 법칙
만약 더 적은 주가 변화(가속도)를 일으키는데 더 많은 거래량(힘)이 필요하다면 그 주식은 과매수 상태 또는 과매도 상태이다.
개별 바의 움직임에 적용된다.
추세가 밀집되는 지점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면 어떤 규칙이 맞을까? 정답은 노력 대 결과의 법칙이다.
추세의 거래량 법칙은 거래량이 많을수록 강력하다고 한다.
추세의 맥락 속에 거래량을 적용한다.
노력 대 결과의 법칙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테면 주가 추세의 변화 폭이 거래량 증가 폭보다 클 때 주가가 상승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어떤 규칙을 적용해야 할까? 정답은 추세의 법칙이다.

이 신비를 푸는 열쇠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 바로 수요와 공급의 원천에서 발견할 수 있다.
시장을 요리하고 싶다면 다른 선수들을 알아야 한다. 이들 선수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바로 큰손과 개미다.

개미와 큰손

개미들 큰손들
투자한 자산은 지금 당장 또는 장차 어느 시점에 수입을 가져다주어야 한다. 습관적으로 이성적이 아닌 감정적으로 반응한다. 탐욕과 두려움이 개미들을 사로잡는다.
실현된 수익-손익 통계를 보고 천재라고 생각하지만, 실현되지 않은 보유 주식을 보면 생각이 바뀐다. 손톱만한 수익에도 재빨리 매도하고,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매도하기를 꺼린다. 자존심 때문에 실수를 좀처럼 인정하지 않는다. 개미들은 탐욕 때문에, 그리고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매수한다. 개미들은 자본을 잃을 것 같다는 두려움에 매도한다.
자금력이 탄탄하고 늘 옳은 쪽으로 투자하는 기관들이다. 확신에 차 있고 정보가 풍부하고 전략적이다. 무엇보다 논리적이다. 주요 추세를 타고 노를 저어가며 작은 웅덩이는 다른 투자자들의 손에 맡기고 끈질기게 거대한 파도를 기다린다. 큰손은 다수가 기관 투자가이지만 큰손이라고 모두 기관 투자가는 아니다. 전형적인 큰손들은 굴리는 돈이 어마어마해서 급하게 수익을 얻을 필요가 없는 – 또는 급하게 수익을 얻을 수 없는 – 포지션 투자자들이다. 큰돈에 관심을 갖는다. 몸집이 커서 조심하지 않으면 이들이 건드리는 주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고 때를 기다리고 쉽게 포지션을 바꾸지 않는다. 장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보유한다.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때 시장을 들락날락하면서 남몰래, 그리고 대중이 그들이 터뜨리는 샴페인 소리를 듣지 못하게 면밀하게 계획된 전략을 실행한다. 큰손들은 자본 증식을 기대하며 매수한다. 큰손은 더 좋은 기회에 재투자하기 위해(굳이 다른 주식일 필요는 없다) 매도한다.
2000년 시장의 천장
2000년 거래량 하락을 동반하면서 시장의 천장이 팽창, 이후 주가는 상승했지만 거래량은 약하다.

고지를 점령하는 열쇠들

추세의 법칙과 노력 대 결과의 법칙 간 역설을 푸는 열쇠는 수요 또는 공급의 원천이 큰손인지 개미인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것을 식별하는 것은 거래량을 분석하는데 있어서 매우 어려운 임무에 속한다. 만약 이 두 가지를 가려내는 방법을 배운다면 어떠한 시장 애널리스트도 소유하지 못한 기술을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추세의 전투 중 자신의 위치를 아는 것은 이러한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상승 초기 단계 상승세 저항 영역(마무리 단계)
이 때도 강한 매도 압력이 있는 상태다. 이는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 수 많은 개미 투자자가 손실을 메우거나 작은 수익을 얻기 위해 강세를 타 매도하려고 들 것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상승세의 초기 단계에는 큰손들이 추세를 움직인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주가가 상승하면서 사상자(거래량)가 많이 생긴다. 이 단계에 이르면 큰손들이 개미들로부터 이익을 취하기 시작한다. 이런 영역에서는 밀집이나 주추세선, 이동평균 또는 선형 회귀선으로 되돌림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밀집 지점에서는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 상황을 지배하는데 주가 변화가 거래량보다 더 큰 폭 발생한다. 이는 주식이나 시장이 개미 투자자들이 머물고 있는 저항 영역 또는 지지 영역에 접근할 때는 상승세가 주가 상승에 비해 더 큰 폭의 거래량 상승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밀집 구역에서는 거래량 변화가 주가 변화보다 더 크고, 시장은 보존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며, 노력이 결과를 초과한다. 거래량이 많은 경우 원인과 결과의 법칙은 주식 또는 시장이 과도하게 회전매매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과도한 회전매매는 큰손들이 밀집한 바닥 단계에 선행하는 기술적인 돌파나 이탈을 기대하는 개미 모멘텀 트레이더들이 주식을 분산시킬 때 발생한다. 그러나 많은 거래량(노력)이 지속되는데 주가 상승은 미미하면서 밀집 구역에 진입할 때는 정반대의 시나리오, 즉 정체나 반전이 나타날 것임을 암시한다(아래 그림 참조.)
2008년 석유주 ETF의 천장
2008년 석유주 ETF의 천장: 밀집 상태에서 회전매매로 거래량이 높음
추세의 법칙을 따르는 사례 추세의 법칙을 깨는 사례
수요와 공급의 전투에서 수요선(상승세)이 적들(공급)의 참호 라인(저항)에 도달하면 상승세는 속도를 늦추든가 아니면 보통 또는 경미한 사상자(거래량)를 동반하면서 일시적으로 정체한다. 그러나 상승세가 저항 영역을 뚫고 추세를 크게 상승시키지 못하면서 많은 사상자(거래량)를 동반하면 전투에서 수요가 공급에 패배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는 다수의 소폭 상승 바와 소폭 하락 바들이 뭉쳐 있는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밀집 구역에서 거래량이 팽창하면 이런 현상이 다시 확고해지는데, 이는 큰손들이 실제로 참호(저항/지지 영역)를 점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거래량이 많으면서 주가의 움직임은 미미한 현상이 밀집 구역의 참호 안에서 발생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례적으로 거래량이 많으면서 주가가 크게 움직이면 돌파나 이탈이 뒤따라 돌파나 이탈의 타당성을 확인해준다. 추세가 추세선, 이동평균, 선형 회귀선 등 추세를 나타내는 방식들(반드시 모멘텀일 필요는 없다)보다 길어지면 정반대의 시나리오가 펼쳐진다. 추세가 지나치게 길게 나타나는 시장에서는 대체로 개미들이(탐욕/두려움) 움직이고 있다고 추정하는게 최선이다. 이처럼 개미들이 움직이고 있을 때는 추세의 법칙으로 돌아가야 한다. 즉 거래량이 주가 변화와 동일하거나 주가 변화보다 더 빠르게 확장되어야 한다. 많은 거래량은 대체로 큰손들이 움직이고 있음을 암시한다. 큰손들이 추세가 긴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면 거래량은 주가보다 더 빨리 팽창한다. 따라서 주가 상승기에 거래량이 함께 증가하면 지나치게 부풀린 추세와 주가 움직임을 추인해준다고 볼 수 있다(아래 <그림 1>참고.) 그러나 이처럼 추세가 지나치게 길게 이어지는 시장은 개미들에게 장악된 시장이다. 많은 거래량으로 주가 변화가 가속화되는 것을 보면 개미들이 장악한 추세가 지나치게 길어진 시장이라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거래량은 주가에 비례해 움직이지 않는다. 거래량도 많지만 주가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더 강력하다. 여기서 거래량도 지나치게 부푼 주가 추세를 지속시키기에 필요한 힘이 부족하다. 이처럼 추세가 지나치게 길어진 시장에서 주가 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래량 성장세가 약하면 큰손들이 개미들에게 주식을 분산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아래 <그림 2, 3> 참고.)
추세의 법칙을 따르는 사례
<그림 1>추세의 법칙을 따르는 사례: 2007년 애플 주식, 높은 거래량을 동반하며 돌파, 이어서 상승세 속에 거래량 확대
추세의 법칙을 깨는 사례
<그림 2>추세의 법칙을 깨는 사례: 2007년 거래량은 낮고 하락하는데 시장은 상승
추세의 법칙을 깬 결과
<그림 3>추세의 법칙을 깬 결과: 2007년 거래량은 하락하지만 주가는 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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