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관음무

천수관음무

천수관음 (千手观音)

먼저 천수관음에 대해 역사적으로 알아보자면 천수관음 이란, 천수천안관세음보살(千手千眼觀世音菩薩) 또는 천비(千臂)천안관음이라고도 합니다. ‘천’은 무량,원만의 뜻이고, ‘천수’는 자비의 광대함을, ‘천안’은 지혜의 원만,자재함을 나타내지요. 천개의 손바닥 하나하나에 눈이 있어, 모든 사람의 괴로움을 그 눈으로 보고, 그 손으로 구제하고자 하는 염원을 상징합니다. 삼국유사에는 분황사(芬皇寺)의 천수관음에게 빌어 눈먼 아이가 눈을 뜨게 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천수관음은 관음신앙의 유포와 함께 민간에 깊이 스며들었다고 합니다.

이 예술단은 모두 청각장애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늘이 내린 기적이라는 ‘천수관음무’ 공연을 선보입니다. 21명의 청각장애 무용수들이 추는 이 춤은 여러 명의 무용수들이 함께 모여 손동작으로 조화를 이루는 군무로써 배경 음악을 들을 수 없는 청각 장애인들이 마치 1명이 연기하는 듯 놀라운 정확도와 화려함을 보여줍니다. 인터뷰 영상이나 TV영상을 통해 봤을 때 정말 들리지 않는 이들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피나는 노력과 함께 이들의 감각 또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장애인예술단은 1987년도에 시작되어서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방한하여 하는 특히 “마이드림” 공연은 이미 수년간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선보이며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2008년 중국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오프닝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2007년 UN에서 유네스코 평화예술가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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