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신드롬

  1. 샹그릴라 신드롬(Shangri-La Syndrome)
  2. 노화를 숙명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잘만 관리하면 극복할 수 있는 대상으로 여기는 현상. 젊게 늙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을 나타낸다.

    *유래: 영국 출신의 소설가,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유래했다. 샹그릴라는 평생 늙지않고 영원한 젊음을 누릴 수 있다는 꿈의 낙원이다.

    시사점
    요즘 불고 있는 얼짱, 몸짱, 동안 열풍도 샹그릴라 신드롬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누구나 젊게 보이고 싶어하는 인간의 심리는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좋은 마케팅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3. 무드셀라 신드롬(Mood Cela Syndrome)
  4. 추억은 항상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나쁜 기억은 지우고 좋은 기억만 남기려고 하는 증세 또는 경향을 말한다.

    *유래: 무드셀라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인물로 무려 969세까지 살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과거를 회상하고 과거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의 성향을 최장수 인간 무드셀라에 빗대어 표현한 것에서 유래했다.

    시사점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의 무드셀라 신드롬을 가지고 있다.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거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시각에서 본다면 어렵고 힘든 일도 과거의 추억거리로 여길 수 있으므로 좀 더 수월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5. 번아웃 신드롬(Burnout Syndrome)
  6.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며 무기력증이나 자기혐오 및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유래: 일과 삶에 보람을 느끼며 신나게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의욕을 잃고 슬럼프에 빠지게되는 현상이 마치 다 타버린 연료와 같다는 데서 유래했다. 오늘 날 모든 직종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사점
    발명왕 애디슨은 80세가 될 때까지도 원기왕성하게 일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앉을 수 있는 곳에서는 앉고 누울 수 있는 곳에서는 누워서 몸을 쉬었다”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즉, 휴식이 발명왕 애디슨을 만들었다는 말이다. 휴식은 이처럼 중요하다는 것이다. 직장 상사라면 깊이 생각 해 볼 일이다.

  7. 서번트 신드롬(Savant Syndrome)
  8. 자폐증 등 뇌기능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이와 대조되는 천재성을 동시에 갖게되는 현상으로서, 악기연주, 암기, 암산 등 특정분야에서 아주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것을 일컷는다

    *유래: Savant란, 프랑스어로 “배우지 않고 터득한 기술”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말은 뇌기능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혀 배우지 않았는데도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학자들이 쓰기 시작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시사점
    사람의 능력은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장애인들도 특정 분야에서는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경영자들의 중요한 역활 중 하나는 직원 각자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 해 그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다.

  9. 피터팬 신드롬(Peter Pan Syndrome)
  10. 성인이 되었어도 어른들의 사회에 적응할 수 없는 ‘어린아이’같은 남성들의 행동과 심리를 일컷는 말이다.

    *유래: 1983년 미국의 심리학자 댄 카일리 박사가 “피터팬 신드롬”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했다. 카일리 박사는 1970년대 후반 미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남성들의 정신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이 용어를 썻다.

    시사점
    피터팬 신드롬은 어릴적 부모의 과잉 보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이들이 해야 할 것까지 부모들이 나서서 해 줌으로써 의존적인 어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처리할 때까지 믿고 느긋하게 기다려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11. 스톡홀름 신드롬(Stockholm Syndrome)
  12. 인질로 잡힌 사람이 인질범에게 정신적으로 동화돼어 자신을 볼모로 잡은 범인에게 호감과 지지를 나타내는 심리적 현상을 말한다.

    *유래: 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은행에 무장강도가 침입해 엿새 동안 은행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있았는데 이 인질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들을 구출하려는 경찰들을 적대시 하고 사건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강도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았았던 것에서 유래했다.

    시사점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리 있다. 이는 역으로 “자주 보면 얼마든지 가까워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무리 좋지않은 관계라도 자주 만나 대화하다 보면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13. LID 신드롬(LID Syndrome)
  14. 핵가족화에 따른 노년층의 고독을 일컽는 현상으로 Loss(상실), Isolation(소외), Depression(우울증)의 머리글자를 의미한다.

    *유래: 자녀들은 분가해서 떠나고 의지하던 주변 사람들도 하나 둘 세상을 떠나면서 노년층은 상실에 따른 고독감을 느끼고 대화할 상대를 잃은 채 소외되기도 한다. 이 용어는 이런 상태가 계속되어 우울증에 빠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시사점
    “미래를 경영하라”의 저자 톰 피터스는 여성과 노인이 미래의 트랜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많은 경영자들이 동의하는 바이기도 하다. 따라서 기업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LID 신드롬을 염두에 둔 마케팅 전략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다.

  15. 바나나 신드롬(BANANA Syndrome)
  16. 자기가 사는 지역권 내에는 혐오시설을 절대 건설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지역 이기주의의 한 현상이다.

    *유래: Build Absolutely Nothing Near Anybody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님비(NIMBY: Not In My Backyard) 현상과 비슷한 개념이다.

    시사점
    쾌적한 주거환경을 추구하는 경향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시설은 적극 유치에 나서는 반면 그렇지 못한 환경이나 시설은 강력 배척하고 있는 것이다. 경영자들은 앞으로 이러한 사람들의 집단적인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17. 스탕달 신드롬(Stendhal Syndrome)
  18. 뛰어난 미술품이나 예술품을 보았을 때 순간적으로 느끼게 되는 정신적 이상 현상.

    *유래: 프랑스의 작가 스탕달이 이탈리아 피랜체에 있는 산타크로체 성당에서 귀도 레니의 “베아트리체 첸치”라는 작품을 감상하고 나오던 중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황홀경을 맛 보았다는 데서 유래.

    시사점
    뛰어난 예술품은 대문호 스틍들마저 무릎을 꿇게 만들 정도로 큰 힘을 갖고있다. 최근 들어 예술적 창의력과 상상력이 경영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좋은(Good) 기업에서 위대한(Great)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원한다면 예술에 대한 이해도 꼭 필요할 것이다.

  19. 제노비스 신드롬(Genevese Syndrome)
  20. 개인 혼자 있을 때보다 군중 속에 있을 때 오히려 용기와 책임감이 더 희박해 지는 현상.

    *유래: 1964년 미국의 20대 여성 키티 제노비스가 정신 이상자로부터 35분 동안이나 칼부림을 당해 살해됐는데도 이를 지켜 본 38명의 목격자 가운데 단 한명도 나서서 말리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던 데에서 유래한다.

    시사점
    조직 구성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에게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구분 해 줄 필요가 있다. 두루 뭉수리하게 임무를 지시할 경우 책임감이 희박해져 자기 일이 아니라고 서로 미루다가 업무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처: 책-“수중혜”(手中慧)-내 손 안의 지식 은장도/삼성경제연구소 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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